현대家 노현정 전 아나운서 이건희 회장 장례식 빈소 조문

사진 - 더팩트

'현대가(家) 며느리'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함께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는 26일 오후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장례식장의 분위기에 맞게 검정색 더블 코트와 검정 가방을 메고 단정한 생머리로 등장했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는 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부인이며,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의 어머니입니다.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은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 - 더팩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8월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 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후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범현대가 제사나 결혼식 등 집안 행사에 항상 참석하면서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수년간동안 집안 경조사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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