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택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 드론 택시가 떴다.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을 직접 태운 것은 아니지만 드론 택시를 통해 실험 테스트를 해본 것이다. 사람 대신 쌀포대를 태우고 출발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란 드론 택시처럼 도시의 저고도 공중을 활용한 3차원 운송 생태계를 말한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앞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질 용어이다. 이는 점점 한계치에 다다르는 대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은 전기동력을 이용해 친환경이라는 점, 분산 추진력으로 소음을 감소할 수 있다는 점, 회전자 로터가 많아 고장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수직이착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이점들이 있다.
드론 택시 상용화 언제
첫 상용화 목표는 2025년으로 2023~2025년쯤 드론택시 상용서비스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상용화의 수준이 높아지고 조종사가 없는 자율비행이 도입된다면 인건비가 줄어들어 1km당 500원 수준으로 요금이 낮아질 수 있다.
단, 자율비행은 기술개발과 안전인증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2035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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