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50세)가 오늘 15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서 여자 친구와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김구라에게 "김구라 12월 결혼설이 있던데 진짜인가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김구라는 "함께 하는 여자 친구에게 나는 아이도 크고 상황이 그러하니 결혼식은 하고 싶지 않으니 양해해 달라고 했다"고 했으며 "가족들끼리 식사만 하자고 이야기가 정리된 상황이다"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또한 김구라는 "여자 친구가 나의 상황을 많이 이해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구라는 지난 4월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사실을 밝힌 상황이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mc그리는 지난 8월 신곡 'Humming(허밍)'을 발매했으며 아이돌 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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